재방송 TV처럼 반복되는 일상이 난 지겨워 네모난 빌딩사이 숨막히는 도시도 난 지겨워 어딜 향해 가든지 무얼 원하는지 도 몰라도 정해진 무대위에 같은 연길 하는게 난 너무 지겨워 Run 미친듯이 높이 뛰어 run 무대밖에 모두 나와 run 일어나 서 소리쳐 run run run run Run 미친듯이 높이 뛰어 run 꽉 잡고서 모두 일어나 니가 갇힌 연극 속에서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꿈을 꾸는게 지겨워 네모난 종이위에 똑같이 복사된 삶이 지겨워 어느 것이 옳은지 무얼 찾고 있는지 몰라도 로보트 인형처럼 생각 없이 사는게 난 너무 지겨워 Run 미친듯이 높이 뛰어 run 무대밖에 모두 나와 run 일어나 소리쳐 run run run run Run 미친듯이 높이 뛰어 run 꽉 잡고서 모두 일어나 니가 갇힌 연극 속에서 Run 미친듯이 높이 뛰어 run 무대밖에 모두 나와 run 일어나 소리쳐 run run run run Run 미친듯이 높이 뛰어 run 박차고서 모두 일어나 run run run run Run 자유롭게 멀리 날아 run 꿈의 날개 활짝 펴고 run 일어나 소리쳐 run run run run Run 자유롭게 멀리 날아 run 절대 눈치 따윈 보지마 주인공은 바로 나야 Run 미친듯이 높이 뛰어 run 무대밖에 모두 나와 run 일어나 소리쳐 run run run run Run 미친듯이 놀이 뛰어 run 꽉 잡고서 모두 일어나 니가 갇힌 연극 속에서